총 5,000만달러규모의 코리아펀드 증자공모가 본격적인 실무작업에
들어가 8월중순께 실시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주간사회사인 대우증권과 미국의 퍼스트보스턴은 이를
위해 지난 19일 미국의 증권관리위원회에 관련신고서를 제출하고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미국과 유럽등지에서 투자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 순자산 3억2,000만달러...국가펀드중 가장 커 ***
코리아펀드의 이번 공모는 미국과 국제인수단을 통해 이루어지며 미국내
인수단의 주간사는 퍼스트보스턴사, 국제인수단의 주간사는 대우증권이다.
이번 공모로 코리아펀드의 자본금은 1억5,000만달러, 순자산의 경우 3억
2,000만달러로 국가형펀드중 가장 큰 규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