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업체들이 시설개체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6일 금형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3년동안 1,201개 금형업체가
드릴링머신 밀링머신 연삭기등금을 8,442대니 개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이 개체한 설비는 전체금형업체보유설비 2만2,970대의
36.8%에 이르는 규모이다.
** 자동선반 NC등 자동화기기가 주종 이뤄 **
금형업체들이 새로 설비를 바꾼 기종은 자동선반 NC밀링 레이디얼드릴
만능연삭기 방전가공기 파워프레스등으로 자동화기기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업체별로는 상진정공 동남정밀 기호정밀 신풍정밀 부국정밀 양지원공구등이
시설개체에 앞장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까지 전체금형설비중 18.5%에 이르는 4,243대가 10년이 넘은
낡은 설비인 것으로 밝혀져 보다 빠른 시설개체가 요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