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설 시스템공학센터 (SERI)가 소프트웨어(SW) 전문
업체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SERI에 따르면 첨단SW의 개발보급및 전문인력양성등을 위해 내년중반
께 SW전문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는 것.
*** 병원관리 SW등 각종 응용 SW 개발 판매 ***
자본금 15억원, 전문인력 20명규모로 발족될 이 회사는 병원관리 소프트
웨어 (MEDIOS)등 각종 응용 SW 개발 판매, 기초과정을 중심으로한 SW교육,
각종 컴퓨터시스템 종합관리및 운영지원등에 나설 계획이다.
*** 한국기술진흥과 SERI 공동 출자 설립 ***
이 회사는 한국기술진흥(주)과 SERI의 공동출자로 설립될 예정이며 인력도
기존의 SERI연구원을 중심으로 하여 100명선까지 늘릴 방침이다.
SERI측은 이 회사를 통해 SW의 수입대체및 수출확대, 첨단SW의 신속한
개발및 보급과 이를 통한 국내 정보산업발전및 정보화촉진등의 기술적 경제적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