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카드사는 비자카드 업무취급에 대한 재무부승인이 빨리
이뤄지기 않고 있어 안절부절.
동사는 국제카드의 복수화를 내세우고 현재의 마스타카드외에 비자카드도
취급하겠다며 이미 연초에 재무부에 승인요청을 내놨으나 그간 통화관리
은행노사분규등에 밀려 아직까지 승인통보가 없기 때문.
게다가 국내 비자카드의 원조격인 환은신용카드사가 국민의 추격을
따돌리기위해 환은비자카드회원 확보 캠페인을 미리 벌이는가 하면
예약판매업등 각종 부수업무까지 활발히 전개, 오히려 환은에 활력소를
불어넣어준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