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건재/가구등 관련산업 생산유발 8조3,000억 ****
분당 / 일산개발에 따라 8조3,210억원규모의 산업생산유발효과가 생기고
40만6,000명이 새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 국토개발연구원 보고서 ***
10일 국토개발연구원의 "일산/분당지역개발과 우리경제의 파급효과"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4조86억원이 투입되는 분당 일산개발로 건설업계에
4조616억원, 건자재등 건설관련업계에 4조2,594억원의 추가수요가 생길
것으로 예측됐다.
이처럼 분당 일산 신도시건설로 업계의 특수경기가 예상됨에 따라 건설
업체들의 신규고용이 21만1,141명, 건자재등 관련업계의 추가인력 수요가
19만4,926명에 달해 분당/일산개발로 모두 40만6,067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됐다.
*** 분당, 일산개발에 총 4조86억원 투입 ***
정부는 분당 일산사업에 용지보상비로 1조6,320억원, 개발비로 9,280억원,
전철 도로 공공시설등 도시기반설비로 1조1,410억원, 기타간접경비 3,076억원
등 모두 4조8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같은 신도시건설로 인한 건설수요는 건설업의 생산유발효과 뿐만 아니라
시멘트 위생도기 철근 레미콘에서 전기 연료 목재 가구산업에 까지 생산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연쇄파급효과를 일으킨다.
이 연구보고서는 산업연관 분석기법을 적용, 개발수요의 단위당 생산파급
효과가 건설업의 경우 1.0132, 건설연관업의 경우 1.0626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분당 일산에 당초 계획대로 4조86억원이 투입되면 건설업의 생산
유발효과가 4조616억원, 건설연관산업에 4조2,594억원의 추가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분석됐다.
*** 건설연관사업에 4조2,594억원의 수요 일 듯 ***
건설연관산업의 경우 가장 직접적인 생산증대효과를 보게되는 레미콘
콘크리트파일등 시멘트 제품업계에만 2,7055억원의 수요가 생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아파트건설등으로 연료부문이 2,094억원, 건설용 금속제품업계가 1,494
억원, 전기제품업계가 1,053억원의 공급증대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측됐다.
이 연구보고서는 또 1억원규모의 개발수요에 따른 취업유발효과가 건설업의
경우 0.052명, 건설연관업의경우엔 0.048명이므로 신도시에 4조86억원이
투자되면 건설업계가 21만1,141명, 건자재등 건설연관업계가 19만4,926명을
각각 새로 고용할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