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시 종업원들에 배정된 주식이 청약한도 제한으로 대량실권되는
사태가 속출함에 따라 우리사주조합 배정비율을 대폭 줄이는 사례가 나타
나고 있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80%의 유상증자계획을 발표한 장기신용은행은
신주의 3%만을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