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라질 인도 3개국이 미국의 종합무역법 301조에 따른 우선협상대상국
(PFC)으로 지정됐다고 미행정부가 25일 공식 발표했다.
미국정부는 일본의 경우 슈퍼컴퓨터및 인공위성의 정부구매제도, 브라질은
수입허가제도, 인도는 서비스 시장 및 외국인 투자제한등의 불공정관행을
이유로 이들 3나라는 PFC와 함께 PEPC(무선협상관행)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한국 사우디 태국 대만 멕시코 브라질 중국등은 감시, 대상국으로
지정됐다고 미국정부는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