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식시장은 전날의 단기급등에 따른 매출출회로 하락, 종합주가지수
930포인트선이 무너졌으나 후장중반무렵부터 금융 철강 운수장비
조립금속등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보이면서 930포인트선을 재차 회복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같은 시황속에서 대한재보험은 연이틀 상승, 4만9,200원에 거래되어
관심을 모았다.
대한재보험은 화재 적하 선박 기계조립등 4종의 강제재보험규정이 오는
90년부터 전면적으로 자율화될 예정으로 있어 재보험전업사로서의 위치가
흔들릴 것에 대비, 1,590억원에 달하는 유가증권을 포함, 자산운용율을
높여 투자이익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높은 사내유보율을 토대로 지속적인 유/무상
증자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 대우증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