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의 분위기가 빠른 속도로 호전되고 있다.
투신사에 대한 수익증권설정 조치에 힘입어 19일에 이어 20일에도 채권
시장은 강세기조를 유지했다.
특히 이날은 그동안 채권시세를 떨어드려왔던 덤핑매물이 일단 자취를
감추었다.
종래 통안증권 최근 발행물이 시세하락을 선도해 왔으나 이날은 지난
3-4월 발행물이 최고 연 17.4%선 까지 거래돼 전일대비 0.2%포인트정도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시세는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