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까지 올해 목표의 25.8% 실적에 불과 ****
경남도는 올해 모두 3만2,700호의 주택을 건립키로 했으나 현재까지
25.8%의 실적에 그치고 있어 주택건립계획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92년까지 18만호, 올해는 3만2,700호 건설 계획 ****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정부의 200만호 주택건립 계획에 따라 오는 92년까지
18만호를 건립키로 하고 올해는 3만2,700호를 건립할 계획을 세웠으나
현재까지 건립실적은 8,432호로 계획의 25.8%에 그치고 있다는 것.
**** 창원은 계획의 14.4%, 마산은 11.6%등 계획에 크게 못미쳐 ****
창원시의 경우 당초 7,100호를 건립할 계획을 세웠으나 현재까지 1,026호만
건립해 계획의 14.4%에 그친 것을 비롯 마산시는 11.6%, 진주는 14.9%,
밀양은 28%, 하동은 8%등 장승포시 함안군 함양군을 제외하고는 모두 계획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 30억5,000만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키로...경상남도 ****
도는 당초 주택건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창원 300호, 울산 200호등
500호의 장기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필요한 재원 78억원중 30억5,000만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토록 하고 주택건설 용지확보등 주택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지원키로 했다.
또 창원시 반림지구에 장기임대 300호, 분양 400호, 울산 삼호지구에
임대 200호, 분양 400호, 마산시 중앙동에 분양 200호, 진주 도동지구에
분양 200호, 진해시 풍호지구에 분양 100호, 삼천포 동금동에 100호등 9개
지구에 2,100호의 주택건립을 본격 추진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