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16일 하오 입찰에 붙인 남산1호널 쌍굴건설공사의 시공업체로
현대건설과 세림개발이 선정됐다.
대안입찰방식으로 실시된 이날 입찰에서 현대건설 (세림개발과 공동도급)
은 예정가격 244억 7,716만 8,000원의 94.0%인 230억1,860만원을 써내
낙찰업체로 결정됐다.
수요부처는 서울시 건설본부이며 6월초 착공, 92년 7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