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한/한외등 빠르면 내달에 ****
대주간의 의견대립으로 공개일정을 늦춰온 종합금융회사들이 이르면 6월중
기업공개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외 새한 한국 한불 아세아등 비공개 종금사들은
6월초로 예정된 결산주총 직후 기업을 공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발행추정등
구체적인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다.
산업은행이 대주주인 새한종금은 6월9일로 예정된 주총직후 70억원(액면가
기준)의 신주공모를 통해 기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이 대주주인 한외종급금 새한종금과 비슷한 시기에 기업을 공개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전국신용평가주식회사에 기업내용분석을 의뢰중이며
한국 한불 아세아등 나머지 3사도 늦어도 3/4분기중에는 기업을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외 새한등 양사는 발행가책정문제로 대주주간에 이견을 보이고
있는데 회사규모 및 영업내용이 유사한 국제종금이 지난해 공개때 1만2,000원
에 신주를 공모했던 사실을 감안, 1만5,000-1만8,000원선에서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