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장서 "부축"...약보합세로 ***
18일증시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장에 내림세가 계속된 이날 증시는 후장들어 투자심리회복으로 반등세를
보였으나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수준을 약간 밑돌면서 960선을 간신히
고수했다.
단기이식매물이 출회되는 가운데 약세로 출발한 이날 증시는 전장중반에
조흥은행이 외환거래로 거액의 손실을 봤다는 풍문이 나돌아 종합주가지수가
6.72포인트까지 떨어지면서 960선이 손쉽게 무너지기도 했다.
*** "펀드"설정 영향 전장한때 960선 무너지기도 ***
그러나 후장에서는 재무부가 3개투신사들에 총6,000억원의 신규펀드설정을
허용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다 조흥은행도 외환거래손실방생설을
부인하는 공시를 발표함으로써 투자심리가 다소 되살아났다.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도 960선을 간신히 회복했다.
전장엔 비금속광물 광업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를 면치못했으나
음식료 섬유 유화등 내수업종은 후장에 강보합세도 돌아섰고 여타업종도
낙폭을 좁혔다.
특히 금융사고설과 관련, 시중은행주들은 전날대비최고 500원수준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200원가량 밀린 선에서 장을 마쳤다.
유/무상증자기대감이 작용, 연일 강세를 보여온 보험주들은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기관투자가들은 매수주분이 매도주문을 앞질렀으며 특히 증권사들은
"사자"가 크게 우세했다.
한경평균주가는 2만9,575원으로 전날보다 67원이 밀렸고 한경다우지수도
0.05포인트가 떨어져 899.03을 나타냈다.
종합주가지수는 960.01로 2.69포인트, 신평200지수는 1,825.18로 9.49
포인트가 각각 빠졌다.
상한가된 27개종목을 포함, 210개종목이 오르고 하한가6개등 266개
종목은 내려 상승종목이 하락종목을 약간 앞섰다.
거래량은 1,311만주, 거래대금은 3,060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