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전조합전무가 이사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전무자리가 공석중인
프라스틱조합은 이번이 근 10여년간의 인사적체를 해소할 절호의 기회로
판단하면서 후임 전무를 놓고 암중모색.
특히 조합내부인사가 전무와 상무로 각각 승진할 경우 중간관리자들의
연쇄적인 승진인사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한층 들뜬 분위기.
특히 지난 기협중앙회장선거와 이번 이사장 경선에서 나름대로 공을
세운 인사들은 은근히 자신들의 승진을 기대하는 눈치.
한편 신임 이사장은 지난 선거에서 공약한 이사장실을 폐지하는등 조합
분위기 쇄신에 진력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