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지난1일 사업보고서를 제출치 않거나 직접공시사항의
공시내용을 변경한 정우개발, 고려포리머등 7개 법인을 3월중 불성실공
시법인으로 지정했다.
이중 고려포리머는 지난 3월5일 공시한 무상증자 계획중 신주배정비율
을 다음날인 6일 변경 공시했으며 이건산업은 해외산림개발투자와 관련
된 공시를 공시사유 발생일보다 9일 늦춰 공시했다.
또 정우개발, 고려개발, 공영토건, 조선공사, 흥아해운등은 사업보고
서를 증권거래소에 제출치 않아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