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 1,000을 바라보는 증시..."왜 폭발장세인가"... [문경수 기자]
이상주가에 대해 많은 증권전문가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
히고 있다.
뚜렷한 호재가 없는데도 연이틀 주가가 상승, 종합주가지수가 30포인트나
오른 현상에 대해 수긍할 수 없다며 매우 당황하고 있는 실정이다.
# 이상주가 오름세에 "수긍 어려워"...증시전문가
증시전문가들은 최근 이상주가폭등은 그간 온갖 악재에도 불구하고 신규증
시로 진입한 개미군단의 "사자"세에 3월들어 자금압박으로부터 숨통이 풀린
기관투자가들의 "사자"세가 가담됨에 따른 것이라고 보고있다.
# 중간평가관련 호재성 정책발표기대
여기에다 중간평가를 앞두고 호재성 정책발표기대와 통화긴축에 따른 자금
압박도 한고비 넘겼다는 판단이 투자심리를 크게 호전시켰다는 얘기다.
특히 통화안정증권인수부담이 컸던 기관투자가들이 이의 굴레를 벗어나 적
극적인 "사자"자세로 전환, 장세를 크게 호전시켰다는 것도 꽤 설득력이 있
다.
이에 더해 증권사들의 상품보유한도증가와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유입,보
험사들의 주식보유한도증가등으로 앞으로의 증시전망을 밝게 해줘 이번과 같
은 폭발장세를 나타나게 했다는 것이다.
# 3월중 지수 1,000선 진입 전망
이에따라 중간평가와 관련, 예상을 벗어난 돌발적인 사태전개나 추가긴축
정책만 없다면 예상대로 종합주가지수 1,000포인트 진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부담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 정국불안등 악재도 만만치 않아
그러나 중간평가와 관련한 정국불안, 극심한 노사분규, 격렬한 대학가시위,
수출입불균형및 앞으로의 주식 수급불균형등의 악재가 남아 있는데다 주가가
너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라는 얘기도 자주 거
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3월중순이후에 기대되고 있는 "큰장"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또한 차
례의 조정국면이 오리라는 얘기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