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및 가방 수출업계가 3고등 수출여건악화에 대응, 가격이 비싼 피혁원
단 사용을 줄이는 대신 값이 저렴한 합성수지제 원단의 사용을 늘려 제조원가
를 낮추는등 비상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원자재가격상승과 원화절상 가속화로 고전하고 있는
신발및 가방수출업계는 더이상 수출단가 인상이 어렵게 되자 값이 비싼 원단
사용을 점차 줄이는 대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재질이 비교적 우수한 PVC및
PU(폴리우레탄) 레더등 합성수지제 원단의 사용을 늘려 제조원가를 낮추고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