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작업자 1명이 8대의 머시닝센터를 가동하는 범용성 공작기
계인 FTM(플렉시블 트랜스퍼머신)을 자체개발, 생산라인에 적용시켜 50억원
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게 됐다.
FTM은 또 종전의 트랜스퍼 머신이 한공정의 장비고장시에 다른공정까지 작
업이 중단되는 단점을 갖고 있는 것과 달리 공정의 분할가공이 가능하게 됐
다.
현대는 트랜스퍼 머신이 소품종다량생산에서 다품종다량생산으로 발전하는
추세에 따라 8대의 머시닝센터를 움직이는 가공설비로 FTM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