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사상 최악의 생태학적 위기를 겪고 있으며 산업공해, 침식및
산림황폐화 현상으로 인해 국가의 생존위기로까지 치닫고 있다고 중국의
한 저명 과학자가 최근 경고했다.
중국과학원의 주광소원장은 중국의 저명과학자 100명이 모인 전국과학
자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환경보호와 토양보존에 대한 연구노력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주원장은 이어 "환경상의 공해를 중단시키는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지
지 않을 경우 중국민족의 생존에 치명적인 위협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
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통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