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7월 평양에서 열리는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교수및 전
대협대표들로 구성된 공식참가단을 보낸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남북대학생교류추진위원회 (위원장 정용석. 단국대교수)는 11일
상오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전대협이 북한의 조선학생위원회에
보내는 대북서신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측에 전달키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