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과 고려무역은 지방중소업체의 수출산업기반조성을 위해 지방중소업
체를 중심으로한 해외세일즈맨단파견, 해외기술연수단파견등 시장개척과 기
술개발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선기 무공사장은 4일 이와관련 "빠른시일내 4-5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구성 본사와 지방지사, 해외무역관사이의 긴밀 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새
로 구성될 전담반이 연중 계속 지방주요도시를 돌며 지방중소업체의 해외시
장개척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사장은 원화절상, 고임금등으로 지방수출업체의 경영환경이 크게 악화되
고 있는점을 들고 수출산업의 저변확대와 지방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수
출산업의 육성이 어느때보다 시급하다고 판단, 이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공은 이달중 전담반편성과 함께 부산, 대구, 충남, 광주등 8개지사를 중
심으로 해외시장설명회를 열어 지방업계에 해외시장감각을 불어넣을 예정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