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선날 연휴기간인 6-7일 양일간 우체국의 창구 및 배달업무를 휴
무하고 대신 일요일인 5일에는 일반 우편물을 배달한다고 4일 밝혔다.
그러나 연휴기간중 긴급한 우편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속달우편과 우편물 수
집업무는 계속 취급하고 현재 야간 창구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서울중앙우체국
등 도청소재지와 공업단지의 14개 우체국은 설날인 6일 하루만 휴무한다.
현재 야간창구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우체국은 서울중앙, 부산, 마산, 창원,
울산, 대전, 청주, 거광주, 대구, 구미공단, 포항, 전주, 춘천, 제주등 14 우
체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