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유전개발참여...대만기업등 3개국사와 합작으로
전개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종합상사는 최근 미국 필립스 피트롤리엄사및
대만의 석유개발공사(OPIC)와 3국합작으로 석유탐사사업을 벌이기로 합의하고
오는 4월 정식합작계약을 맺은뒤 정부의 승인을 얻어 본격 탐사작업에 나서기
로 했다.
현대가 필립스사의 합작요청을 받아들여 대만의 OPIC와 함께 공동으로 참여
키로한 이 석유탐사사업은 필립스가 미국내에 보유한 걸프만 알래스카 등지에
100개광구에 대해 앞으로 3년동안 탐사작업을벌여 유전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합작방식으로 탐사가 진행될 광국의 석유매장량은 약 13억배럴로 상당히 규
모가 큰 유전이 묻혀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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