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무역대표부(USTR)대표로 지명된"칼러.힐슨"여사는 27일 자신은 외국
정부의 불공정한 무역관행과 투쟁하기 우해 보복조치등 필요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변호사출신인 "힐슨"여사는 이날 자신의 무역대표부대표 인준을 위한 상
원재무위원회 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보복조치가 미국통상정책의 목표
가 아니며 이는 사실상 외국시장을 개방하려는 우리의 노력이 실패했다는
신호가 되겠지만 신뢰할만한 보복위협은 우리의 시장개방노력에 지렛대 역
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보복위협의 신뢰성을 유지하기위해 비록 마음이 내키
지 않지만 실질적인 보복조치라 가해질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한편으로는 무역분쟁을 협상으로 해결하기를 더원하지만 협
상으로 분쟁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보복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필
요할 경우 강압조치로" 시장을 개방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