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금융주의 주가상승률이 가장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동남증권이 ARIMA로 불리는 시계열 분석기법을 이용해 추정한데 따르
면 올해중 금융업주가지수의 상승률이 95.44%로 가장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33.65%의 지수상승률을 기록, 이 부문에서 수위를 차지한 건설업
은 금년에 61.06%로 금융업에 이어 2위에 머물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주가지수는 이달말 940선에 진입, 2월중 조정기를 거친후 3월이후 재
상승국면에 진입해 연말에는 1,300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주가전망을 보면 <>섬유 의복 가죽산업=단조로운 상승형태를 보이다
6-8월중 조정기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입시점은 1/2/7/8월.
<>화학 석유 석탄 고무 플래스틱=조정기 없는 단순상승형태를 띨 것으로 전
망된다. 매입시점은 3/11월.
<>1차금속=섬유 화학에 비해 다소 높은 지수상승이 예상된다.
특히 3월의 지수상승은 타업종에 비해 월등히 높은 13.50%에 이를 전망.
매입시점은 1/2/6/7월.
<>조립금속 기계 장비=1차금속과 비슷한 수준의 높은 상승이 예상된다.
매입시점은 2/4월.
<>종합건설업=특별한 조정양상없이 높은 지수상승이 예상됨.
매입시점은 3/4월.
<>금융업=최고의 지수상승이 예상되는 업종으로 2원을 제외하고는 월평균6%
의 꾸준한 수익률상승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