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가급등과 함께 그동안 폭발적인 팽창세를
보여왔던 신용융자잔고가 장세 조정국면을 보였던 지난주 중순부터는
연일 크게 줄어들고 있다.
신용융자잔고는 지난14일 1조5,100억원에까지 이르렀으나 이를 고비
로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 15일에 88억원, 16일 64억원, 17일 213억원
씩이 각각 줄어 3일동안에만 365억원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