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대우무역회의소의 질 곱스키 회장일행이 무공측과 무역사무소
교환개설문제를 협의키 위해 23일 내한한다.
이들 일행은 오는 28일까지 6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국내의 주요산업체를
문, 경협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무역관개설에 관한 구체적인 업무협의를 벌
일 계획이다.
무공측은 지난10월 폴란드에 파견한 임인규본부장등 실무대표단의 협상결
과를 바탕으로 이기간중 폴란드대표와 무역사무소상호개설을 포함한 경협약
정서 체결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이번에 협정서의 서명이 이루어질경우 폴란드는 공산권국가중 헝가리, 유
고에 이어 한국과 3번째 경협약정을 맺는 나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