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일본전기), 도시바, 후지쓰등 일본 주요퍼스널컴퓨터메이커의
1MD램 사용비율이 50%를 돌파, 퍼스널컴퓨터 분야에서 본격적인 1MD램
시대가 도래했다.
NEC는 16비트 퍼스널컴퓨터의 PC-980시리즈에서 60%이상, 도시바는
"J3100"시리즈에서 80%, 후지쓰는 FMR시리즈에 60%정도 각각 메모리칩
을 256KD램에서 1MD램으로 이행했다.
특히 NEC는 9월에 발매한 PC980-RX를 완전히 1MD램규격의 설계로 했
으며 하반기에는 980시리즈 전부를 1MD램규격으로 전환한다.
반도체메모리의 시장은 금년들어 256KD램에서 1MD램으로 본격 이행
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반도체부족으로 대형반도체메이커인 NEC, 도시바조
차도 필요량을 확보하는데 고심, 퍼스널컴퓨터 메모리의 1MD램 이행이
늦어지고 있다.
또 반도체메이커입장으로서는 다른수요자에 대한 1MD램 출하분도 확
보해야 하기때문에 증산은 물론 생산계획을 생각대로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반도체 부족이 진정되고 각 반도체메이커도 1MD램
증산에 전력을 쏟고 있어 수급균형은 곧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보고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