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품이 출회되기 시작한 고려인삼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22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햇품출회량이 늘어나면서 유통단계에 재고가 증
가하자 고려인삼(6년근)의 각규격이 300g당 1,000원씩 떨어졌다.
이에따라 8편짜리가 3만5,500원, 10편짜리가 3만2,000원, 15편과 25편짜
리는 2만8,000원과 2만5,000원선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고려인삼값의 하락에 영향받아 금산삼(4년근)도 덩달아 300g당 500원씩
내려 30편과 50편이 1만6,500원과 1만5,500원선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매기마저 부진해 이같은 약세권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