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4일 의약품수출증대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동남아지역을 대상으로 시장조사단을 파견키로 했다.
각 제약회사 무역실무자및 의약품 수출업자등 7명으로 구성된 동남아
지역 시장조사단은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방글라데시 파키스탄등 6
개국의 수출촉진을 위한 신시장개척과 세일즈활동을 모색케 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의 이번 동남아지역시장조사는 대외무역압력과
국제원자재및 원료가폭등으로 수출상대국들과의 통상에서 많은 어려움
이 뒤따라 이의 돌파구를 찾기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지난8월말현재 의약품수출실적은 8,800만달러로 금년도목표 1억
4,000만달러의 62.9%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