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익산서 '2022 원불교문화예술축제'
[종교소식] 내달 5∼10일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 내달 5∼10일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이하 한국신앙과직제)는 10월 5∼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과 온라인(www.ecuart.kr)에서 '4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Try again, 다시 짓는 '공동의 집''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예술제에서는 조광호, 강선호, 박건, 정영창, 홍순관, 정은혜, 심인보 등 여러 작가의 시대정신과 영감 등이 담긴 작품을 경인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반대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전도 개최된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연대의 홀씨'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사랑과 자비를 삶에서 실천해온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영상메시지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Talk2022'에서는 '이슬람과 혐오' 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예술제 문의는 한국신앙과직제(☎ 02-743-4471)로 하면 된다.

[종교소식] 내달 5∼10일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 서울·익산서 '2022 원불교문화예술축제' = 원불교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서울과 전북 익산에서 '2022 원불교문화예술축제'를 연다.

'다같이 다함께'를 주제로 여는 이번 축제에서는 제32회 원불교미술제와 제11회 원묵회서예대전, 제9회 원불교서예협회전, 제7회 원불교콘텐츠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서울전시는 28∼10월 3일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익산전시는 10월 5∼16일 익산 중앙총부 일원갤러리에서 각각 열린다.

30일 인사아트갤러리에서는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전 시상식 등이 개최된다.

10월 7일에는 중앙총부를 시민에게 개방하고, 소태산 대종사가 생전 주석했던 '송대'를 배경으로 클래식 공연도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