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24일 노들섬에서 '2022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선발전 본선 행사로, 엠비크루(MB Crew)와 갬블러크루(Gamblerz Crew), 소울번즈(Soul Burnz)가 경합해 우승팀을 가린다.

시 대표로 선정되면 내년 선발전이 열리기 전까지 국내외 축제에서 서울을 대표해 비보잉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타 장르 예술가와 협업하는 작품 제작에도 나선다.

선발전이 끝나면 래퍼 머쉬베놈과 DJ 린하디의 힙합 공연이 이어진다.

별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왁킹, 락킹,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4대 4 댄스 경연도 펼쳐진다.

인스턴트 타투, 비보이댄스 체험 등 참여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페스티벌 홈페이지(2022sb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비보이페스티벌, 24일 노들섬서 대표 선발전 본선 경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