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민요, 강강술래, 동요를…국악원 '한가위만 같아라'
국립국악원은 추석 연휴인 오는 21~22일 오후 3시 서초구 국악원 예악당에서 '한가위만 같아라'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정악단은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음악 '경풍년'을, 민속악단은 모내기 소리와 김매기 소리 등 민요 연곡을, 무용단은 강강술래를, 창작악단은 국악관현악 등을 연주한다.

특히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은 창작악단과 함께 창작국악동요 메들리를 선보인다.

김소영의 '한가위', 박찬규의 '숨바꼭질', 이한빛의 '에헤라디야', 김드리의 '보름달 축제' 등이다.

사회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