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인'에 박영수·현석준·제이민 등 출연

▲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진 온라인서 라이브 무대 =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26일 오후 8시 KT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에서 중계하는 '뮤:시즌'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배우들이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연소식]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진 온라인서 라이브 무대
라이브 무대에는 배우 김소현·정유지·이창섭·이한밀이 출연하고, MC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규현이 맡는다.

출연진은 작품 속 주요 넘버(노래)를 선사하고,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아 공연 뒷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10월 3일까지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 뮤지컬 '미인'에 박영수·현석준·제이민 등 출연 = 주크박스 뮤지컬 '미인' 출연진이 공개됐다.

[공연소식]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진 온라인서 라이브 무대
작품은 '미인', '님아, '빗속의 여인', '아름다운 강산' 등 가수 신중현의 명곡을 모아 만든 뮤지컬이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 경성의 무성 영화관 '하륜관'을 배경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시대에 저항한 청춘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독립운동가 강산 역에는 박영수와 조성윤이 출연한다.

하륜관에서 가수로 데뷔하는 강호 역은 현석준·최민우·윤은오가 맡는다.

시인 병연 역은 제이민·여은·장민제, 종로 굴다리패 대장인 두치 역은 최호승과 조현우가 연기한다.

'미인'은 9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