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공립미술관 53개관을 평가한 결과 우수한 41개관을 인증했다고 22일 밝혔다.

평가는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에서 이뤄졌다.

문체부는 총점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 결과 평균 77.76점으로 집계됐고, 2019년 공립박물관 인증률이 70%였던 점을 고려해 인증 기준을 70점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이 기준을 넘은 41개관(인증률 74.5%)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나머지 14개관은 인증되지 못했다.

인증기관 가운데 최고점을 받은 기관은 서울시립미술관이었다.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범주에서는 부산시립미술관이,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범주에서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미술관 운영 성과를 내실화하고 문화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격년 시행을 원칙으로 한다.

문체부, 공립미술관 평가 결과 41개관 인증…인증률 74.5%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