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랑협회장에 황달성 금산갤러리 대표
황달성(68) 금산갤러리 대표가 제20대 한국화랑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화랑협회는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황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황 신임 회장은 고려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부터 금산갤러리를 운영해왔다.

한국화랑협회 국제이사 및 홍보이사,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상하이국제아트페어 해외고문, 베이징국제화랑박람회 집행위원, 헤이리 아시아 프로젝트 예술총감독, 뉴욕 코리안 아트쇼 예술총감독,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산 남항초등학교 동창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