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스페이스K 과천'…내달 15일까지 자선바자회
이번 전시에는 스페이스K가 문을 연 뒤 지금까지 열린 156회의 전시에 참여한 작가 중 강석문 권혁 김이수 박형진 송필 윤상윤 이동욱 이피 정세인 정유미 지희킴 제여란 최수인 하지훈 등 중견 작가부터 젊은 작가에 이르기까지 43명의 소품 100여 점이 소개된다.
회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소장할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수익금은 장애인 재활치료 및 교육에 힘쓰고 있는 푸르메재단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전시 수익금 1810만원이 푸르메재단에 전달됐다.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 고마운 분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림도 선물하고 이웃도 도울 수 있는 기회다. 전시는 내년 1월 15일까지.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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