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이달 30일까지 여는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프로그램인 랜선 버스킹 '대추나무 랜선 걸렸네'가 인기몰이 중이다.

'대추나무 랜선 걸렸네' 보은대추 온라인축제서 인기
이 프로그램은 축제가 끝날 때까지 매일 오후 4∼5시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스타 MC 4명이 보은대추를 홍보하고 있고,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개막 첫날인 지난 16일 가수 금잔디가 출연한 데 이어 지금까지 미스터T, 박서진, 진달래, 명지, 배그나, 김지우, 류지광이 출연했다.

22일에는 후니용이가, 23일부터는 조명섭, 신성, 박구윤, 진달래, 명지, 이도진, 홍잠언, 김양, 진시몬이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 "처음으로 개최한 온라인 축제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추 등 보은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