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라흐마니노프 & 그리그'

▲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다음 달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한국가곡 100주년 기념 '그리운 20세기 한국가곡'을 개최한다.

[문화소식] '그리운 20세기 한국가곡' 음악회
1920년 발표된 홍난파의 '봉선화'를 기준으로 100주년을 맞은 한국가곡 중 '고향생각'(1922), '선구자'(1933), '가고파'(1933), '수선화'(1941), '뱃노래'(1946) 등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김순영, 김민지, 김은경, 테너 이정원, 바리톤 강형규 등이 출연하고 남성듀오 녹색지대의 곽창선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음악 평론가 손수연이 사회와 해설을 맡고, 밀레니엄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 한국·러시아 수교 30주년 기념 공연 '라흐마니노프 & 그리그'가 다음 달 13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문화소식] '그리운 20세기 한국가곡' 음악회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를 연주한다.

최영선의 지휘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