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이제 개인의 시대다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 사회가 몰고 올 일자리 변화를 전망한다. 기업 컨설턴트인 저자는 “조직의 시대에는 개인이 조직에 충성하면 승진하고, 정년을 보장받고, 어느 정도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었다”며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소확행’, 잡노마드, 긱이코노미, 밀레니얼 세대 등장 등 사회 변화에 따라 중요한 건 조직보다는 나 자신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책은 조직에만 기대지 말고 개인의 능력을 표출할 수 있는 ‘노출 콘텐츠’ 계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피톤치드, 232쪽,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