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팬텀싱어3'에 출연했던 베이스 구본수가 위클래식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회사가 13일 밝혔다.

회사는 "월드클래스 베이스 연광철을 잇는 차세대 국보급 베이스 구본수의 음악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대학을 나와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에 재학 중 2019년 성정음악콩쿠르에서 성악부분 최우수상, 성정음악상, 수원음악상을 받았다.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인 JTBC '팬텀싱어' 시즌3에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지난달 첫 단독 콘서트에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9월에는 '엔니오 모리코네 필름 콘서트'에 출연해 다양한 레파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팬텀싱어3' 구본수, 위클래식과 전속 계약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