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공무원노조 "군위군수 신공항 공동후보지 신청하라"
노조는 군청 앞마당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주민투표와 선정위원회 결과에 따라 의성과 군위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길은 공동후보지 신청뿐이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4년 동안 의성군민 6만여명과 군청 공무원 900여명이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피땀을 흘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공동후보지에 공항 유치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며 "국방부는 합의 절차에 따라 즉각 공동후보지를 선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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