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곤충이 좋아·겨드랑이가 간지러워·빵이 되고 싶은 토끼
개똥이의 1945·출동! 과학 수사대

▲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 크리스천 맥케이 하이디커 지음. 이원경 옮김.
노벨 아동문학상으로 불리는 뉴베리 아너상을 받은 동화다.

일곱 마리 여우들이 모여 8편의 무서운 이야기를 듣는 액자식 구성으로 돼 있다.

각각의 이야기는 독립적이지만 사실 다 듣고 보면 한 편의 거대한 모험담이다.

여러 두렵고 극한 상황을 이겨내는 액자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회복 탄력성'을 기른다.

밝은미래. 416쪽. 1만4천800원.
[아동신간]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 난 곤충이 좋아 = 소피아 스펜서·마거릿 맥나마라 글. 케라스코에트 그림. 전수경 옮김.
캐나다에 사는 여덟 살 초등학생 소피아는 곤충을 매우 좋아한다.

하지만 이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자 소피아의 어머니는 딸에게 용기를 주고자 곤충학회에 이메일을 보냈고, 이 사연이 인터넷에 소개되면서 전 세계로부터 응원 메시지를 받는다.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그를 돕는 어른의 연대로 문제를 해결하고 꿈을 좇는 이야기를 통해 깊은 감동을 준다.

창비. 44쪽. 1만3천원.
[아동신간]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 겨드랑이가 간지러워 = 송방준 글. 노준구 그림.
작은 체구에 겁 많고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 생각해보면 자신은 평범한 아빠를 닮아서 그런 것 같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아빠는 밤마다 자연의 질서를 수호하는 대장 부엉이였다.

용기를 얻은 아이는 문제에 당당히 맞서는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해 나간다.

논장. 156쪽. 1만1천원.
[아동신간]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 빵이 되고 싶은 토끼 = 마루야마 나오 지음. 고향옥 옮김.
일본 아동문학계에서 주목받는 신인 작가의 작품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

빵을 좋아하는 토끼 삐뽀가 직접 빵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일어나는 귀여운 도전 이야기다.

스푼북. 40쪽. 1만2천원.
[아동신간]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 개똥이의 1945 = 권오준 글. 이경국 그림.
1945년 서울 언주공립국민학교 6학년이던 개똥이 권영국 할아버지가 들려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작가의 부친인 주인공은 아이의 시선에서 해방 당시의 상황과 기억을 회고하며 독립 국가의 중요성을 환기한다.

국민서관. 36쪽. 1만3천원.
[아동신간]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 출동! 과학 수사대 = 법과학 전문가그룹 지음. 민청기 옮김.
과학 수사 기법으로 어려운 범죄를 해결하는 과학수사대 활약을 담았다.

부제는 '범인의 흔적을 찾아라'.
다양한 과학 지식과 논리적 추리력, 초동 수사부터 재판까지 이르는 과정 등을 쉽게 보여준다.

북멘토. 112쪽. 1만3천500원.
[아동신간]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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