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문화적 도시재생 본격 추진
강원 영월군이 문화적 도시재생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14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주민·청소년·학생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아트 레지던시 운영, 청년 예술가의 지역 내 문화 활동 지원, 지역의 문화적 재생역량 강화를 위한 거점·사업 발굴 및 개발 협력,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콘텐츠 개발, 특화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 등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는 현재 진행 중인 별총총마을 도시재생사업과 2019년에 선정된 덕포지구 도시재생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13일 "문화적 도시재생 등 차별화된 도시발전을 통해 강원 남부지역의 핵심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