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표 박영규)는 서울 잠실역사거리 롯데캐슬프라자 지하 1층 교보문고 잠실점이 3개월간의 리뉴얼 작업을 마무리하고 재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교보문고 잠실점은 3천758㎡ 규모에 20만종, 24만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으며 핫트랙스의 음반, 디지털, 디자인 문구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와 제품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책을 기반으로 관련 굿즈 등을 함께 진열한 교보문고 브랜드 특화 공간 '사람과 冊', 특정 주제로 책을 추천하는 테마형 독서 공간 '한낮&달밤'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예약제 서점 '사적인 서점'이 입점해 책방지기와 상담해 책을 처방해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문고 잠실점은 재개장을 기념해 구매 금액대별로 방향제와 향수, 손 소독제, 아로마테라픽 스틱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풍등 소원 빌기, 스티커로 데코 플레이 월 꾸미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독자들에게 핸드크림, 텀블러 티슈,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교보문고 잠실점 리뉴얼 오픈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