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신익과 심포니송 '희망콘서트'
뮤지컬 슈퍼콘서트 일정 연기

▲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온라인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서울시향 제2바이올린 김덕우 수석, 첼로 심준호 수석,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연주자로 참여해 스메타나 '피아노 삼중주', 피아졸라 '부에노스아이레스 사계' 중 '봄'을 연주한다.

서울시향은 지난달 25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전문 촬영팀과 함께 연주 실황을 녹화했으며,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아낸 고화질·고음질의 편집본을 이날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문화소식] '서울시향 온라인 스테이지'
▲ 함신익과 심포니송은 오는 9일 오후 3시 아르떼 TV와 함께 '심포니 송 앙상블의 희망 콘서트 - 힘내라 대한민국 L!VE ON'을 TV와 온라인에서 생중계한다.

슈만 '피아노 5중주',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봄의 소리 왈츠' 등이 연주된다.

이와 함께 함신익과 심포니 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 '베토벤'시리즈'를 올린다.

'베토벤 교향곡'과 '장엄미사' 등을 무료로 즐긴다.

▲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1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기로 한 '뮤지컬 슈퍼 콘서트' 일정을 코로나 19 여파에 따라 8월 10일로 연기했다.

이 콘서트에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민우혁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출연진과 공연장소는 변동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