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벚꽃 활짝…지난해보다 9일 일찍

대전지방기상청은 27일 계룡산국립공원 벚꽃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계룡산국립공원 치안센터 맞은편 벚나무 세 그루에서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폈을 때를 벚꽃 개화 시기로 잡는다.

올해는 벚꽃이 지난해(4월 5일)보다 9일 일찍 폈다.

지난달 대전 평균기온이 3.6도로 지난해보다 1.6도 높았고, 이달 평균기온(8.1도)도 평년보다 1.9도 웃돌아 개화 시기가 빨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벚꽃 개화에서 만발까지 닷새에서 일주일가량 걸린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벚꽃 등 전국 주요 봄꽃 개화 현황은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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