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홍콩 위성방송과 DMZ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16일 KBS에 따르면 '생명의 선 DMZ'는 금단의 땅 비무장지대(DMZ) 내부를 직접 취재한 2부작 다큐멘터리다.
DMZ 시작점인 서해안 군사분계선 1번 말뚝에서 동해안 1292번 말뚝까지 249㎞ 구간을 조명한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선 북한 측 DMZ가 공개된다.
홍콩 위성방송 채널 'PHoenix TV'는 북한 관련 취재를 꾸준히 한 방송사로, 이번 공동제작을 통해 2009년과 2019년 Phoenix TV가 취재한 북한의 DMZ 지역 촬영 원본을 KBS와 공유한다.
또한 Phoenix TV는 공동제작자로서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과 관련한 중국 취재를 맡는다.
오는 6월 18일 첫 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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