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성지순례단 무관한 사진 인터넷 공유" 주의 당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신자들 사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천주교 안동교구가 순례단과 무관한 사진들이 인터넷에 공유되고 있다며 25일 주의를 당부했다.

코로나 19 안동교구 대책위원회는 이날 '언론 오보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현재 인터넷상에서 돌고 있는 사진들은 이번 순례단과 무관한 사진"이라며 "안동교구 순례단과 관계가 없는 어느 개인의 블로그 사진을 이번 순례단과 연관 지어 보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동교구 측이 오보라며 제시한 사진은 어떤 일행의 단체 기념사진, 항공기 내부 좌석에 앉아있는 여행객 사진, '이번 순례단이 실제 사용했던 목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다.

안동교구 측은 "이들 사진이 기사에 인용된 후 출처가 된 해당 블로그에서는 이 글이 삭제됐음을 알린다.

언론사나 개인은 근거가 없는 임의적인 공유를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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