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문화재단 '여유당전서' 강연
[문화소식] 국립무형유산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학교 공모
▲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을 시행할 학교를 다음 달 10일까지 공모한다.

전수교육학교가 되려면 대학교는 1개 종목에서 3개 학년 총 21학점, 고등학교는 1개 종목에서 3개 학년 총 38단위 이상 이수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해야 한다.

또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와 보유단체가 인정한 사람을 교원으로 확보해야 한다.

이 학교에서 전수교육을 수료한 학생은 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될 자격을 얻는다.

현재 전수교육학교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충북대학교가 있으며, 이번에 1개 학교를 선정해 국고 보조금 약 1억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형유산원은 오는 30일 사업 설명회를 한다.

[문화소식] 국립무형유산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학교 공모
▲ 네이버문화재단은 30일 오후 7시 30분에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교보컨벤션홀에서 여유당전서 강연을 한다.

다산학 연구자인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임형택 성균관대 명예교수, 송재소 퇴계학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사회는 최원정 KBS 아나운서가 맡는다.

참가 신청은 고전번역 여유당전서 페이지(www.naverfoundation.org/classics)에서 하면 된다.

무료.


/연합뉴스